‘UN 세계평화의 날’을 40여 일 앞두고 홍보대사 위촉식이 열렸습니다.

‘UN 세계평화의 날’ 한국조직위원회는 디자이너 이상봉, 가수 박정현, 윤하를 홍보대사로 선정하고 위촉패를 전달했습니다.

이날 정의화 공동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전쟁 없는 평화가 이 세상에 깃들길 기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정의화 | UN 세계평화의 날 공동위원장)
“전 세계가 전쟁의 역사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이제는 정말 평화의 역사를 써가는 그런 시대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정말 전쟁으로 인해서 죽임을 당하거나 죽는다는 것은 없어야 하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이들은 오는 9월 14일 여의도 한강공원 이벤트광장에서 열리는 평화의 날 기념행사에도 참석해 작품과 싸인 CD 등 애장품을 기증할 예정입니다.

‘UN 세계평화의 날’은 유엔이 정한 전 세계에서 벌어지는 전쟁과 폭력이 중단되는 날로서 매년 9월 21일을 지정해 기념하고 있습니다.

(영상취재/편집: 김미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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