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정민아 기자] 코레일 강원본부(본부장 정해범)는 27일부터 30일까지(4일간) 추석 열차승차권 예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예매대상일은 추석 연휴 전날인 9월 17일부터 22일까지로 경부·충북·경북·대구·경전·동해남부선 승차권은 27일 인터넷과 28일 역창구 예매가 이뤄지고, 호남·전라·장항·중앙·태백·영동·경춘선 승차권은 29일 인터넷과 30일 역창구 예매로 각각 나뉘어 진행된다.

또한 추석 연휴 승차권 예매는 인터넷 70%, 역창구 30%의 비율로 이뤄지며, 승차권은 1인당 12매(1회 6매, 왕복2건)로 제한된다.

정해범 코레일 강원본부장은 “열차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귀성길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한편 코레일 강원본부는 열차를 이용해 귀성길에 오르는 고객을 위해 관내 주요역에서 전통놀이체험 등 한가위 고객맞이 행사를 다양하게 준비 중이며, 기타 문의사항은 철도고객센터(1544-778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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