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희 만취 연기 소감은? (사진출처: KBS2 드라마스페셜 단막 2013 ‘해피 로즈데이 방송 캡처)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소희 연기 소감에 이어 만취 연기 소식이 화제다.

원더걸스 멤버 소희가 자연스러운 만취 연기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지난 14일 방송된 KBS2 드라마스페셜 단막 2013 ‘해피 로즈데이(극본 김민정, 연출 김영조)’에서 소희는 꽃집 아가씨 아름 역을 맡았다.

이날 방송에서 소희는 겉으론 씩씩한 척 하지만 내면의 아픔을 지니고 있는 20대 여성의 복잡한 심리를 자연스럽게 표현했다.

특히 극중 상대역인 정웅인과의 포장마차 신에서 감정을 넘나드는 실감나는 만취 연기를 펼쳐 시청자들의 호평을 자아냈다.

소희는 만취상태를 빌어 가슴 아픈 속마음을 털어놓거나, 웃다가 울다가 분노하다가 또 당차지는 다양한 감정변화를 선보이며 일취월장 연기실력을 뽐냈다.

소희 만취 연기를 접한 네티즌은 “소희 만취 연기, 자연스럽게 잘 하더라” “소희 연기 소감 짱” “소희 만취 연기, 울다가 웃다가 자유자재” “소희 발연기 벗어나는 거야” “소희 만취 연기, 기대 이상이더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희는 15일 자신의 트위터에 “‘해피 로즈데이’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안소희’라고 적힌 ‘해피 로즈데이’ 대본 한 권이 담겨 있다.

소희 연기 소감에 네티즌은 “소희 연기 소감, 짧지만 가슴에 와 닿는다” “소희 연기 소감, 앞으로 기대할게요” “소희 연기 소감, 잘하고 있어요.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해피 로즈데이’는 평범하게 일상을 살아가던 부부가 아내는 옛 연인과, 남편은 스물한 살 꽃집 처녀 가장을 만나면서 연정을 품었다가 이별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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