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7층 투자상담실에서 원창묵 원주시장(가운데)이 강릉원주대 학사구조개편에 대한 대책과 향후 진행에 대해 하정균 원주대총동문회장을 비롯한 관내 원주대학총동문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강원 원주시(원창묵 시장)는 9일 오후 시청7층 투자상담실에서 원주대학교총동문회(회장 하정균)를 비롯해 몇몇 동문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릉원주대학 학사구조개편의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원주시장은 지난달 25일 교육부의 강릉원주대 학사구조개편 승인과 관련해 29일 기자회견을 갖고 원주시의 입장을 발표한 바 있다.

그간 원주지역사회의 기대를 외면한 이번 학사구조개편에 대해 이날 원주시장과 원주대학총문회와의 간담회를 통해 강릉원주대학을 분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는 대책위원회 구성과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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