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홍철 이상형… “꼭 만나길~”(사진출처: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노홍철 이상형이 네티즌의 관심사에 올랐다.

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결혼정보회사를 찾은 노홍철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노홍철은 단골 주유소 사장으로부터 아내가 결혼정보회사를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솔깃해 곧바로 결혼정보회사로 향했다.

이로써 노홍철은 상담사와 함께 만남을 위한 상담을 하게 됐다. 제일 중요한 것은 노홍철 자신의 이상형이었다. 상담사의 희망 여성상에 대한 질문에 노홍철은 수줍은 표정으로 원하는 조건들을 하나씩 이야기했다.

노홍철은 상담하는 과정에서 희망상대 스타일에 대해 나이는 스물여섯, 신장은 173~174cm로 키 큰 사람을 원했다. 이어 “덩치가 큰 분 말고 여성스럽고 긍정적이고 소녀 감성 충만한 여자가 좋다”라고 덧붙였다.

노홍철은 이상형 나이에 대해 조심스럽게 “스물여섯?”이라고 답한 뒤 상담사의 눈치를 보며 “욕심인가요? 욕심이면 욕심이라고 말해 주세요”라고 말했다.

하지만 상담사는 “괜찮다. 어린 나이에 일찍 결혼을 원하는 분들도 많다”며 노홍철을 위로했다.

노홍철 이상형을 접한 네티즌은 “노홍철 이상형, 빨리 애인 만드세요” “노홍철 이상형 나이 26?” “노홍철 이상형, 꼭 만나길…” “노홍철 이상형, 꿈이 야무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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