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불황과 치열한 경쟁 속에서 창업과 폐업이 반복되면서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의 한숨은 늘어만 가고 있다. 하지만 이런 불황 가운데도 손님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점포가 있다.

창업 전문가들은 외식창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맛’이라고 입을 모은다. 나이와 성별을 불문하고 누구나 먹기에 부담 없으며, 반드시 이 집에 가야만 먹을 수 있는 차별성이 있어야 한다는 이야기다.

프랜차이즈 ‘리틀족발이’는 입안에 감기는 맛있게 매운 레드양념족발, 한국인에게 친숙한 전통간장 양념족발 등 본사에서 직접 연구하고 탄생시킨 특제화된 비법소스로 쉽게 모방할 수 없는 메뉴와 맛을 만들어 냈다.

특히 수제족발 장족의 사용과 숯내음을 느낄 수 있는 직화조리법, 각종 야채와 과일 등을 첨가한 특제 육수로 족발이 가지고 있는 특유의 냄새와 느끼함을 잡아냈다.

또 족발이 식어도 부드러움과 쫄깃함을 느낄 수 있어 배달로 안성맞춤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리틀족발이 관계자는 “단골손님이 늘어나는 이유 중 하나가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대표 양념족발 메뉴들이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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