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바로알자 성경과 신천지(51)

예수 그리스도께서 말씀하신 영생은 육적 영생인가, 영적 영생인가? 하늘에는 해, 달, 별과 바람과 구름과 비가 있고, 영계와 영들이 있다. 땅에는 만물과 동식물 등이 있고 육신(사람)들이 있다.

성경이 말씀하신 하나님의 뜻은 영생이고(요 6:40, 요일 5:13), 하나님도 천국도 죽은 자들의 영들도 이 땅으로 오는 것이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이 땅에 이루는 것이다(마 6:10). 또 하나님은 본래의 아담 때와 같이 이 땅에 계시기를 원하신다(창 2장, 고전 15:25). 그리고 영계와 육계가 하나 되는 결혼을 말씀하셨다(사 62:4~5, 호 2:19~20, 마 22장, 마 25장, 고후 11:2, 계 19장 참고).

하나님의 영과 세상 사람들의 육체가 갈라져 산 것은 아담 때의 죄 때문이었다(창 3장, 창 6:1~3). 예수님의 피로 새 언약(마 26:26~29, 눅 22:20)을 하신 대로, 계시록 때 인류의 죄를 그 피로 사하시고(계 1:5~6) 신천지에 오시어 하나가 되신다(계 21:1~6). 이 신천지는 계시록 14장 1~5절의 성읍(시온산)이다. 하나님께서 이 땅에서 떠나가신 후 약 6천 년 간의 역사 중 성령의 역사와 지시는 있었으나, 천국과 하나님이 임하시어 완전히 함께 사신 적은 없다. 그러나 계시록 성취 때에는 하나님이 오시어 영원히 함께 사심이 약속되어 있다(계 22:1~5).

위에서 말한 내용을 성경을 통해 좀더 자세히 알아보기로 한다. 생령이 된 아담은(창 2:7) 범죄로 인하여 육체가 되어 죽었다(창 3장, 창 5:4~5). 그가 범죄하지 아니하였어도 죽었겠는가?

하나님의 아들들이 세상(사람)의 딸들과 하나 되어 육체가 됨으로 그들의 수명을 120세로 정하고 하나님은 사람에게서 떠나셨다(창 6장). 시편(詩篇)에 말씀하기를, 지존자(至尊者)이신 하나님의 아들들은 신들이었으나 죄로 인하여(무지무각하여 흑암 중에 왕래하니) 범인(凡人)같이 죽을 것이라고 하셨다(시 82:5~7). 예수님은 하나님의 씨와 생명인 말씀을 받은 자를 신이라고 하셨고(요 10:35), 사도행전 17장 27~29절에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을 신의 소생이라고 사도들은 말하였다.

예수님은 자기를 빛이라 하셨다(요 8:12). 또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고 물으니, 마르다가 “주여 그러하외다. 주는 그리스도시요, 세상에 오시는 하나님의 아들이신 줄 내가 믿나이다(요 11:25~27).”고 답하였다. 그리고 신약의 약속의 말씀을 완수하는 계시록 21장 1~6절의 말씀에는 ‘하나님께서 사람들과 함께함으로 다시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이는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기 때문이라.’고 하였다. 이뿐만 아니라 사도 바울이 증거하기를 “마지막 나팔(일곱째 나팔, 계 10:7)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하리니,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고(영으로), 우리(육체들)도 변화하리라. …… 이 썩을 것이 썩지 아니함을 입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을 때에는 사망이 생명(이김)의 삼킨 바 되리라고 기록된 말씀이 응하리라.”고 하셨다(고전 15:51~54). 사망이 죄로 말미암은 것이라면, 예수님의 피로 죄를 사하신 후에는 사망이 왕 노릇 할 수 없고 죽음이 있을 수 없다(마 26:28, 계 1:5~6 참고). 아담의 죽음은 범죄로 인한 것이다. 그러므로 선악과를 먹지 않았다면 죽을 몸이 아니었다(창 2:17, 창 3:6 참고). 하나님의 거룩한 창조는 죽음과 고통으로 창조된 것이 아니다. 죽음은 모두가 죄 값으로 인한 것이다. 아담 범죄 후 세상에는 죄 값으로 죄의 자손인 육체들만 있었다. 성경에서 본바 신의 소생이 있고 세상 범인(凡人)이 있으며, 신의 소생은 죽지 않고 세상 범인은 죽는다고 했다(시 82:6, 창 6:1~3, 행 17:29 참고).

그리스도 안에서 육체가 죽은 자들은 예수님같이 하나님같이 그 영만 살게 되고, 주 재림 때 우리 육체가 살아 있는 자들에게는 고린도전서 15장과 계시록 21장같이 변화받아 거듭난 신의 소생으로서 하나님의 모양과 형상을 입게 된다. 이 때 이 사람들에 대해서는 어떻게 된다고 단언할 수 없다. 육체가 꼭 죽어야 한다거나 육체가 꼭 영생한다고 고집할 수 없는 것은, 성경적 이해를 못 하는 사람이 많기 때문이다. 정답은 그 때를 당하여 살아 보면 알게 된다. 모든 것은 하나님의 주관 안에 있다. 다만 성경을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오는 세상에는 신의 소생과 범인이 있게 되고, 천 년 후에는 신의 소생만 있게 된다는 사실이다(계 20:4~6, 계 22:1~5 참고).

제공: 신천지 예수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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