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군의 태양 시청률 vs 투윅스 시청률 “소간지 승”(MBC ‘트윅스’, SBS ‘주군의 태양’ 방송 캡처)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수목 드라마로 첫 스타트를 한 ‘주군의 태양’ ‘투윅스’의 시청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투윅스’ 첫방 시청률이 7.5% 기록하며 ‘여왕의 교실’에 이어 수목극 2위를 차지했다.

8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트윅스’는 7.5%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2일 방송된 ‘여왕의 교실’ 최종회(8.2%) 보다 0.7%p 하락한 수치다.

이날 ‘트윅스’는 장태산(이준기 분)이 교통사고를 당하는 장면으로 시작했다. 장태산은 나이트클럽과 전당포를 전전하며 생계를 유지하는 양아치로 살아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한편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 첫 방송은 13.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KBS2 특별기획드라마 ‘칼과 꽃’은 6.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주군의 태양은 태공실(공효진 분)은 축구선수 유혜성(진이한 분)의 죽은 여자친구 김미경(송민정 분)의 원한을 듣고 이를 풀어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주군의 태양’은 동 시간대 첫 방송 된 MBC ‘투윅스’와의 경쟁에서 이기고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 이어 수목극 1위 자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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