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팔도 꼬꼬면 장학재단은 6일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동에 위치한 팔도 서남SU 회의실에서 ‘제3회 팔도 꼬꼬면 장학재단’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사진출처: 팔도 꼬꼬면 장학재단)

[천지일보=김지연 기자] 팔도 꼬꼬면 장학재단(이사장 최재문 팔도 대표이사)은 6일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동에 위치한 팔도 서남SU(Sales Unit) 회의실에서 ‘제3회 팔도 꼬꼬면 장학재단’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 날 수여식에는 팔도 꼬꼬면 장학재단 최재문 이사장과 강용탁 사무국장을 비롯한 팔도 관계자, 이경규(개그맨) 이사, 장학금 수혜학생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팔도 꼬꼬면 장학재단은 선발된 학생들에게 2학기 수업료 전액을 지원했으며, 총 5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팔도와 개그맨 이경규 씨가 함께 설립한 ‘팔도 꼬꼬면 장학재단’은 ‘꼬꼬면’ ‘남자라면’ ‘앵그리꼬꼬면’의 판매 수익 일부를 기부해 사회에 환원하는 장학 사업을 진행해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그동안 3회에 걸쳐 총 140명의 학생들에게 1억 7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팔도 꼬꼬면 장학재단 최재문 이사장은 학생들에게 “자신이 원하는 꿈을 잘 설계하고 그 꿈을 향해 한걸음씩 정진해 나가길 바란다”며 “꼬꼬면 장학재단도 많은 학생의 꿈을 이뤄줄 수 있는 건실한 장학재단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팔도는 ‘꼬꼬면 장학재단’과 더불어 ‘팔도 나눔 봉사단’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전 임직원 급여의 1%를 모아 봉사활동 기금으로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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