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차 비정규직 노조의 철탑 고공농성 해제를 하루 앞둔 7일. 농성장 철탑 하단부에 ‘철탑농성 295일차’라는 간판이 걸려 있다. (사진출처:연합뉴스)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현대자동차 비정규직 송전철탑 고공농성이 해제된다. 지난해 10월 17일 고공농성을 시작한 지 296일 만이다.

금속노조 현대자동차비정규직지회는 8일 오후 1시 ‘송전철탑 고공 농성’을 해제한다고 7일 밝혔다.

노조는 이날 현대차 울산공장 명촌정문 주차장의 송전철탑에서 고공 농성을 벌인 비정규직 출신 근로자 최병승 씨와 천의봉 지회사무국장의 농성해제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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