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민주당은 6일 국가정보원 국정조사 정상화를 위한 여야 원내 지도부 간 잠정 합의안을 수정, 보완해 재협상키로 했다.

민주당은 이날 서울시의회에서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전날 의원총회에서 논의한 결과를 중심으로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

이로써 국조특위 기간은 23일까지 연장될 것으로 예상된다.

여야가 합의안을 도출하면 13~14일경 원세훈 전 국정원장과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을 포함해 청문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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