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강은영 기자] 오늘 ‘나경은’ ‘한가인’ ‘이영애’ 미모의 유부녀들이 검색어를 장악했다.
오늘 주요 포털 사이트에는 ‘한가인 근황’ ‘이영애 복귀 계획’ ‘나경은 사의 표명’이 검색어 순위의 일등 공신들의 공통점이 눈에 띈다.
나경은, 한가인, 이영애 이들의 공통점은 눈부신 미모의 소유자로, 대중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는 톱스타들 임과 동시에 미모의 유부녀 들이란 점이다
한가인 근황
중국모델 장이닝(張怡寧)은 지난 3일 자신의 웨이보에 “한가인 씨를 만났어요. 정말 아름다워요”라는 글과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한가인은 장이닝과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우아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한가인은 장이닝에 비해 화장과 소소한 차림에도 눈부신 동안 미모를 뽐냈다.
한가인 근황에 네티즌들은 “한가인 근황, 정말 동안이네” “두 분 다 미모가 대단합니다” “한가인 우아해보여요” “아 역시 정말 눈부신 미모. 연정훈 부럽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나경은 사의 표명
5일 오전 MBC 관계자에 따르면 “나경은 아나운서가 아나운서국에 사의를 표명하고 사직서를 제출했다”며 “육아와 내조에 전념하기 위해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나경은 아나운서는 지난해 9월부터 육아휴직 기간을 가져왔다. 1년간의 육아 휴직을 마무리하고 복직여부를 고민하던 나경은 아나운서는 결국 가정과 육아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아직 공식적으로 사직서를 제출하지는 않은 상태다.
한편 연세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한 나경은 아나운서는 2004년 MBC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네버엔딩 스토리’ ‘화제집중’ ‘엄마는 CEO’ ‘미인도’ ‘뽀뽀뽀 아이좋아’ 등을 진행했다.
유재석이 메인 MC를 맡은 ‘무한도전’에서 목소리로 출연해 MBC를 이니셜로 풀어낸 ‘마봉춘’이라는 별명으로 인기를 끌었다.
특히 2008년에는 개그맨 유재석과 결혼해 3년만인 2010년 5월 아들 지호 군을 얻었다.
이영애 복귀 계획
5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는 증권가 정보지 형태로 떠돌고 있는 이영애 관련 루머에 대해 소속사와 직접 전화통화를 시도했다.
이영애는 결혼 뒤 방송 활동을 쉬고 있는 상태로, 건강 상태가 좋지 않는 것이 아니냐는 등 각종 추측성 루머가 끊이지 않았다.
이영애 소속사 측은 “전혀 사실이 아니며, 이영애 본인도 어이없어 하고 있다”며 “이에 대해 보도한 언론사와 기자를 고소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이영애 측은 “(이영애가) 내년 초쯤 작품을 통해 뵐 것 같다”며 복귀 계획을 밝혔다.
이영애 복귀 계획에 네티즌들은 “이영애 복귀 계획, 내년 초에 이영애를 볼 수 있는 거야? 리얼리?” “이영애 복귀 계획, 여신의 귀환이네” “결국 루머가 사실이 아닌 거였어” “이영애 복귀 계획, 어떤 작품 들고 나올지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