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입주기업 “남북, 타협점 모색해야”
개성공단 입주기업 “남북, 타협점 모색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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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몽헌 전 회장 10주기 추모식 참석을 위해 현정은 현대그룹회장이 방북했다가 돌아온 3일 동해선남북출입사무소 출경게이트가 굳게 닫혀 있다. (사진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김예슬 기자] 개성공단에 입주한 기업들이 5일 기자회견을 열고 남북 양측에 개성공단 정상화를 촉구했다.

개성공단 정상화 촉구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입주기업의 확고부동한 요구는 공단의 조기 정상화”라고 분명히 했다.

비대위는 우리 정부와 북측 당국이 한 발짝씩 양보해 타협점을 모색해 달라고 요구했다.

비대위는 또한 “123개 입주기업과 6천여 개 협력업체, 86개 영업소는 도산의 길로 접어들고 있고 이와 관련한 6만여 명의 근로자는 삶의 터전을 잃어가고 있다”면서 북측이 실무회담에 즉각 응하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한편 개성공단 정상화를 위한 우리 측의 마지막 실무회담 제의에 대해 북측은 8일째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

현재 19일부터 한미 연합 군사훈련이 진행되는 점 등을 고려하면 개성공단이 ‘폐쇄’ 수순으로 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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