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 G2’의 이어폰 ‘쿼드비트2’ (사진제공: LG전자)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LG전자가 이달 국내시장에 출시 예정인 전략 스마트폰 ‘LG G2’의 이어폰 ‘쿼드비트2’를 5일 공개했다.

‘쿼드비트2’는 지난해 ‘옵티머스 G’에 인박스 형태로 제공된 ‘쿼드비트’ 이어폰의 후속 제품이다. ‘쿼드비트’ 이어폰은 음향기기전문 사이트인 골든 이어스로부터 20만원 대 이어폰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의 성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으며 예약 주문이 폭주한 바 있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쿼드비트2’는 전작대비 ▲저음과 고음의 균형감(Tonal Balance) ▲고음의 피크를 줄여 자연스러운 소리 구현 ▲인체공학적 설계를 통해 장시간 사용해도 편한 착용감 ▲볼륨 업다운 조절 기능 ▲리모콘 키 조작감 등이 개선됐다.

음향기기 평가전문 사이트 골든이어스는 ‘쿼드비트2’는 전작 대비 더 묵직하고 깊이 있는 저음을 들려주고, 고음의 피크를 줄여 더욱 자연스러운 소리를 표현한다”라고 평가했다.

오는 7일 뉴욕에서 공개 예정인 ‘LG G2’는 최대속도 150Mbps의 LTE-A가 가능한 퀄컴 스냅드래곤 800 프로세서를 탑재해 탁월한 성능과 풍부한 그래픽, 극대화된 배터리 효율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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