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 등 참석자들이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국가정보원 국정조사특위 정상화를 위한 여야 3+3 회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출처: 뉴시스)

국정원 국조 증인채택 실패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여야가 4일 국회에서 ‘3+3’ 회동에 나섰으나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와 민주당 전병헌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정원 국정조사 정상화를 위해 수석대표와 국정조사 특위 간사와 함께 회동을 했다. 

여야는 그러나 청문회 증인 채택 범위와 국정조사 기간 연장 등은 합의하지 못했다.

다만, 국정원 기관보고는 여야 합의대로 5일 진행키고 했다.

여야는 “증인채택 문제나 증인에 대한 청문회는 내일 국정원 기관보고를 받으면서 양당 간사가 협의를 진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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