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맹승지가 존박에게 사과를 한 데 이어 ‘무한도전’ 출연 소감을 전했다. (사진출처: MBC ‘무한도전’-맹승지 존박 사과)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개그우먼 맹승지가 존박에게 사과를 한 데 이어 ‘무한도전’ 출연 소감을 전했다.

맹승지는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예쁘게 봐주시는 것 정말 감사드립니다. 엄마가 싱글벙글. 무한 감사드리고 MBC ‘코미디에 빠지다’도 사랑해주세요”라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맹승지 출연 소감을 접한 네티즌들은 “맹승지 출연 소감, 다음에 또 나왔으면” “맹승지 활약 기대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3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여름 예능캠프’ 특집편에서 리포터로 변신한 맹승지는 ‘여름 예능캠프’에 참가한 게스트들을 인터뷰했다. 특히 가장 눈길을 끈 장면은 맹승지가 존박에게 “유진박씨 아니세요? 피박, 쌍박, 준박”이라며 “지금 검색어 1위다. 어젯밤에 이적과 왜 그랬어요? 그 분이 발표를 하셨다. 이적이 다 말했다”고 말하며 존박을 몰아세웠다. 이에 존박은 영문도 모른채 “맞다. 죄송하다. 잘못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에 맹승지는 4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몰래 카메라 때 존박 씨가 눈물을 글썽거렸다는데… 어머 죄송해요”라며 존박에게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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