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일명 ‘코리안 좀비’ 정찬성(26)이 부상으로 UFC 타이틀 도전에 실패했다.
정찬성은 4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UFC 164 조제 알도(27, 브라질)와의 페더급 챔피언 결정전에서 오른쪽 어깨 칼골 부상으로 안타깝게 4라운드 TKO패를 당했다.
알도는 16연승을 기록하며 이날도 타이틀 5차 방어에 성공했다.
정찬성은 알도가 일방적으로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이라는 언론 예측과 달리 1라운드부터 대등한 경기를 펼쳤다. 특히 4라운드에 접어들어 알도의 체력이 눈에 띄게 떨어지면서 정찬성은 조심스럽게 승리를 점치고 있었다. 하지만 어깨 탈골로 경기는 중단됐다.
정찬성 부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찬성, 잘 싸웠습니다” “자랑스러운 정찬성, 수고하셨어요~” “부상이 심각하지 않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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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옥 기자
ok1004@newsc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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