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최유라 기자] 배우 이종석과 김우빈이 사인회 취소와 관련해 팬들에게 사과했다.
지난 2일 저녁 이종석은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취소라니ㅠㅠ 많이 기다렸을 텐데 얼굴도 못보고 가서 미안해요.. 다 안전을 위한 거니까 이해해 주길바라.. 다음에 우빈이랑 손잡고 날 좋은 날 예쁘게 다시 찾아오겠습니다!”는 글을 올려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달했다.
또 이종석은 “그래도 덕분에 오랜만에 우리 우빈이 얼굴 보니 좋구먼! 우리도 그룹으로 활동할까?”라는 글을 덧붙여 김우빈과의 변함없는 우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김우빈도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래 기다려 주신 팬분들께 너무 죄송합니다ㅠㅠ.. 여러분들 만날 생각에 종석이와 들떠있었는데 이런.. 아쉬운 마음으로 저희는 다시 서울로 올라갑니다. 다음번에 꼭 다시 만나요!! 너무 죄송하고 사랑합니다!! 이휴;;”라는 글을 올려 다음 사인회를 기약했다.
앞서 같은 날 이종석과 김우빈의 팬 사인회가 부산의 중심가 서면에서 이루어질 계획이었지만 수많은 팬이 몰려 안전상의 이유로 취소됐다. 대신 이종석과 김우빈은 바로 팬들에게 사과하는 영상을 띄워 팬들의 아쉬움을 달랬다.
‘이종석-김우빈 사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종석 김우빈 얘네들 정말 착한 것 같아” “팬 사인회가 취소되면서 두 남자가 보내온 귀여운 영상!” “이종석 김우빈 다음엔 꼭 사인 받아야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최유라 기자
77paper@newscj.com
다른 기사 보기
관련기사
- 다시 보면 이상한 문구 “2인 이상이라고 해야 맞는 거겠지?”
- 민송아 19kg 감량 “다이어트 비결 궁금↑”
- 제시카 크리스탈 “럼펌펌펌, 동생과 함께 시간 보내기”
- 정글의 법칙 조여정 “모기 공격에 얼굴 말이 아냐”
- 쇼미더머니2 우승자 소울다이브, 1표 차로 지조 꺾고 우승
- 17세 소녀 처음 구입한 복권 1등 당첨 “정말로 부러워요”
- 손현주 출연료 언급 “대상 받은 후에도 달라지는 거 없어”
- 지성 과거 발언, “손편지로 권태기 극복”
- 차승원 아들 차노아, 성폭행 혐의… 3월엔 대마초 흡연 혐의까지
- 보아 SM 캐스팅 이유 “내 웃는 얼굴이 예뻐서…”
- 이종석-김우빈 사과… 사인회 취소 당일 띄운 영상 ‘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