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 제청자는 각급 법원에서 다양한 재판업무와 함께 법원행정처, 사법연수원, 법원도서관 등을 거쳐 법원행정에도 능통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법원장은 “민 제청자는 다양한 재판업무를 맡아 실무에 정통할 뿐 아니라 법원 행정에도 매우 밝으며 따뜻하고 감성적 인품을 갖춰 선후배 법조인들로부터 신망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민사소송법 분야에 능통한 그는 2004년 ‘경매에서 임차인 보호에 관한 연구’로 서울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자유선진당 박선영 대변인의 남편으로 알려진 그는 인사청문회를 통과하면 대법관으로 임명되어 관련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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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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