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명철 의원.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이길상 객원기자] 새누리당 조명철 의원은 8월 2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시민단체인 ‘사회정의시민행동’에서 수여하는 ‘의정활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사회정의시민행동’에서는 국회의원들의 2012년부터 2013년까지의 의정활동결과보고서를 토대로 의정활동평가위원회에서 열어 공정하게 심사하여 국회의원 중 입법 및 의정활동이 우수한 상위 세 명을 선정해 시상하는 것이다.

2009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5번째 맞는 이번 행사는 국회의원의 의정활동 현황을 평가하여 ‘공동선 의정활동상’을 수여하는 사업을 벌여왔다.

이번 행사의 취지는 국회의원들이 우리 사회 내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배려하는 입법 및 의정활동을 하는 모범적인 사례를 찾아 널리 홍보함으로써 더욱 많은 국회의원이 소외계층을 위한 뜻있는 의정활동을 하도록 격려하는 것이다.

특히, 조명철 의원은 그간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 위한 의정활동을 활발하게 펼쳐왔다.

북한이탈주민의 보호 및 정착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 일부개정법률안, 군사정전에 관한 협정 체결 이후 납북피해자의 보상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등의 여러 법안을 대표 발의하며 활발한 입법 활동을 펼치는 등 누구보다 소외계층과 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제도개선 마련에 앞장서 왔다.

이번 ‘공동선 의정활동상’에 선정된 것과 관련, 조명철 의원은 “매우 기쁘면서도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더욱 사회적 약자와 소외된 분들을 생각하며 그분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는 든든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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