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의 올바른 의약품 사용을 유도하고 약물 오·남용 예방 효과

▲ 불법약물 거부하는 당신, 진정한 건강미인 2012년 대상 수상 작품(사진제공: 영등포구)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구민들의 올바른 의약품 사용을 위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제6회 의약품 안전사용 포스터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08년부터 실시해 올해 6회째가 되는 공모전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약물 오·남용의 위험성을 알리고 구민들에게도 안전하고 올바른 약물 사용을 통해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한다.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및 청소년은 의약품 안전 사용에 대한 주제로 4절지 또는 8절지 크기에 포스터를 그리면 된다.

심사는 ▲작품 내용의 독창성 및 창의성 ▲주제 표현의 적정성 ▲메시지 전달 및 호응도를 기준으로 하여 대상 1명, 우수상 3명, 장려상 6명 등 총 10명에게 구청장 표창 및 문화상품권(대상 20만 원 상당)의 부상이 주어진다.

응모 기간은 8월 30일까지로 영등포구 보건소 의약과로 우편(영등포구 당산로 123 영등포구보건소 3층) 접수하거나 직접 방문 하면 된다.

공모전 당선작들은 추후 영등포구에서 실시하는 의약품 안전사용 캠페인 등 각종 보건의료 행사에 활용돼 주민들의 관심을 증가시키고 구민들의 보건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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