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조직위는 26일 오후 7시 20분 대구스타디움 내 특설무대에서 KBS 열린음악회를 개최한다.

대회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김범일, 조해녕)는 2011 대구대회 D-2년을 기념하고 2009 베를린대회에서 차기대회 개최지로서 세계선수권대회 대회기를 인수한 것을 자축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이 행사는 김범일 대구시장과 조해녕 조직위공동위원장, 대회조직위원, 기관단체장, 정관계 및 체육계 인사, 시민 등 3만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KBS열린음악회는 KBS관현악단과 KBS예술단 등이 총출연해 아나운서 황수경의 사회로 오후 8시부터 2시간 가량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SG워너비, 브라운 아이드 걸스, 장윤정, 부활, 조관우, 왁스, 남진, 전영록, 유지나 등 유명 인기기수와 그룹이 출연한다.

이날 음악회 행사는 9월 6일 오후 5시 35분부터 7시까지 85분간 KBS 1TV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공연 초대권은 각 구청 민원실 및 주민자치센터에서 배부하고 있으며, 입장은 당일 오후 6시 30분부터 실시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조직위 홈페이지(http://www.daegu2011.org)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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