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니뎁은 1984년 영화 ‘나이트메어’로 데뷔했으며, (시계방향으로) 영화 ‘가위손(1991)’ ‘찰리와 초콜릿공장(2005)’,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2010)’ ‘다크섀도우(2011)’ ‘캐리비안의 해적: 낯선 조류(2011)’ 등에 주연으로 열연했다. 오는 7월 4일 개봉 예정인 영화 ‘론 레인저’에도 출연한다. (사진출처: 각 영화 공식 포스터)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할리우드 배우 조니뎁이 은퇴 계획을 밝혔다.

지난 29일(현지시간) 미국의 한 연예매체는 조니뎁의 은퇴 계획에 대한 고백 사실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조니뎁은 최근 영화 ‘론 레인저’ 개봉을 앞두고 진행한 영국 BBC와의 인터뷰를 통해 “몇 년 안에 배우 생활을 그만 둘 거”라고 밝혔다.

조니뎁은 “당장 배우를 그만두지는 않을 것”이라며 “하지만 은퇴시기가 그리 멀지는 않았다”고 은퇴 계획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대화의 양이 점점 늘어남을 느끼기 시작하면서 자신이 진짜 하고 싶은 말보다 다른 말을 더 많이 한다는 것을 자각하기 시작한 것”이라며 은퇴 결심 이유에 대해 우회적으로 표현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조니뎁 은퇴계획, 아쉬워~” “조니뎁 은퇴계획, 더 하시지” “조니뎁 은퇴계획, 진짜 이유가 있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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