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ㆍ기아차가 휴가철을 맞아 고속도로 및 국도 휴게소, 주요 피서지에서 특별 무상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사진제공 : 현대ㆍ기아차)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현대ㆍ기아자동차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주요 고속도로 및 국도 휴게소, 주요 피서지로 찾아가는 특별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대ㆍ기아차는 8월 2~8일까지 전국 18개소에 임시 서비스코너를 마련해 간단한 소모품 무상교환 및 향균ㆍ탈취 서비스를 제공하고 냉각수, 엔진오일, 브레이크 오일, 타이어 공기압 등 안전한 차량 운행을 위한 필수 점검 서비스를 펼칠 예정이다.

현대차는 ▲경부선 망향(부산방향), 추풍령(부산방향) ▲영동선 횡성(강릉방향) ▲중앙선 치악(부산방향) ▲중부내륙선 충주(마산방향) ▲서해안선 대천(목포방향) ▲호남선 정읍(순천방향) 등 고속도로 휴게소와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전북 무주 구천동 주차장 등 피서지에서 서비스 코너를 운영한다.

기아차는 ▲경부선 기흥(부산방향), 칠곡(부산방향) ▲영동선 평창(강릉방향) ▲중부내륙선 충주(마산방향) ▲서해안선 화성(목포방향) ▲남해안선 함안(순천방향) 등 고속도로 휴게소와 국도 화양강휴게소 및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전북 무주 구천동 주차장 등 피서지에서 서비스 코너를 운영한다.

특히 중부내륙선 충주휴게소와 꽃지해수욕장 서비스 코너에서는 현대ㆍ기아차가 현대모비스와 합동으로 AVN 전담서비스팀을 운영, 오디오 점검 및 내비게이션 업데이트 서비스도 추가로 제공한다.

현대ㆍ기아차 관계자는 “본격적인 휴가철에 접어들면서 장거리 운행이 많아졌는데, 즐거운 여행을 위해 안전운전과 자동차 점검은 필수”라고 말했다.

특별 점검 서비스의 구체적 일정과 장소는 현대ㆍ기아차 홈페이지나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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