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재기 시신 발견. 걸그룹 달샤벳 멤버 우희가 故 성재기 남성연대 대표 사망 소식에 애도를 표했다. (사진출처: 성재기 남성연대 대표 트위터)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걸그룹 달샤벳의 우희가 성재기 남성연대 대표의 사망소식에 애도를 표했다.

우희는 29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만나 뵌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이런 안타까운 일이 일어나 마음이 아프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성재기 대표는 지난 10일 종합편성채널 채널A ‘서세원 남희석의 여러 가지 연구소’에 출연해 달샤벳의 ‘내 다리를 봐’ 뮤직비디오가 군인을 비하하고 있다며 유통금지 가처분 신청을 법원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후 달샤벳과 소속사 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는 남성연대 성재기 대표와의 대화를 통해 오해를 풀었다.

성재기 대표는 지난 25일 트위터를 통해 한강 투신을 예고하고 하루 만에 서울 마포대교 인근에서 투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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