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덕궁 멧돼지 출현 (사진출처:연합뉴스)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29일 낮 12시 30분께 서울 종로구 와룡동 창덕궁 신선원전에 멧돼지가 나타나 1시간 여 만에 사살됐다.

경찰은 이날 창덕궁에 멧돼지가 출몰했다는 신고를 받고 야생동물관리협회와 함께 출동해 CCTV 등을 분석, 멧돼지의 이동경로를 파악한 뒤  한 시간 만에 멧돼지를 사살했다.

창덕궁에 출몰했다가 사살된 멧돼지는 몸무게가 120㎏을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은 창덕궁 정기 휴관일이라 인명피해나 대피소동은 없었다.

창덕궁 멧돼지 출몰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창덕궁 멧돼지 출몰, 휴관일이라 정말 다행” “창덕궁 멧돼지 출몰, 어떻게 들어온 거지?” “창덕궁 멧돼지 출몰, 멧돼지가 출몰하면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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