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지연 기자] 29일 국회 본청에서 미니스톱 본사와 가맹점주협의회 간 1차 교섭이 열렸다.
미니스톱은 을지로위원회로부터 편의점 업계 중 가장 불공정한 계약서를 사용해 왔다고 지적될 만큼 심각한 내용의 조항들로 문제를 빚었다.
이날 교섭에는 미니스톱 심관섭 대표이사를 비롯한 본사 측 7명, 박준 파주영장점 점주를 포함한 가맹점주협의회 측 7인이 참석했다.
본사 측은 지난 18일 민주당과 가맹점주들의 방문 시 요구받은 개선 내용을 답변으로 준비해 협의회 측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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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기자
dick29@newsc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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