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성희 기자] 지난 24일 전북 군산에서 실종된 이모(40, 여) 씨의 행적이 파악되지 않고 있다.

이 씨는 평소 알고 지내던 경찰관을 만나러 나갔다가 실종됐다.

유력한 용의자인 군산경찰서 소속 정모(40) 경사는 지난 26일 오후 7시 50분께 군산 대야버스터미널에 모습을 나타낸 뒤 종적을 감춘 상태다.

군산경찰서는 정 경사가 잠입한 것으로 추정되는 군산 회현면을 중심으로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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