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전현충원 ‘정전60주년’ 6.25 안보현장 견학

이번 현장 견학은 참여객들이 6.25전쟁을 기억하며, 국내외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정전의 의미를 되새기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행사에는 나라사랑 한 손길과 1사 1묘역 결연봉사자 등 80여 명이 참여했으며 현충탑에 참배하고, 인천상륙작전기념관, 인천자유공원, 한국이민사박물관 등을 견학했다.

이날 학생들은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켜준 UN참전용사의 헌신과 한미동맹의 중요성 등을 느꼈으며 나라사랑 한 손길과 1사 1묘역 결연자 등 봉사자들 간에 유대감을 형성하는 뜻 깊은 날이 됐다”고 말했다.

민병원 대전현충원장은 “올바른 국가관과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실시한 6.25 안보현장 견학과 같은 나라사랑 체험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