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덕여왕에서 대립구도를 보이고 있는 출연진들. 대표적 대립구도인 미실과 덕만(위), 28화에서 미실과 대립구도를 벌일 비담과 덕만의 성공의 열쇠가 될 월천대사(아래).

드라마 선덕여왕의 주인공 덕만(이요원 분)이 미실(고현정 분)을 상대로 판을 벌이고, 수를 던지기 시작했다. 네티즌들은 ‘타짜 덕만’이라는 별명까지 붙여주며 열띤 반응이다.

24일 방송된 제27화에서 신권을 쥐고 있는 월천대사는 덕만의 제안을 수락하지 않고 팽팽히 맞서는 등 긴장감을 더했다. 미실과 덕만의 심리전에도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제28화에서는 월천대사가 일식일을 계산해 덕만에게 협조를 할 것인지, 비담(김남길 분)이 어머니인 미실과 만나서 어떤 사건이 벌어질지도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덕만을 향한 유신(엄태웅 분)의 애틋한 대사는 연일 네티즌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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