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바로알자 성경과 신천지(46)

세상에는 수많은 종류의 씨와 나무와 새가 있다. 그러나 영적 씨와 나무와 새는 각각 크게 두 가지가 있다. 그리고 이 두 가지 씨와 나무와 새도 그 개체로 보면 각각 많다.

하나님과 예수님은 영적 씨, 나무, 새를 말씀하시되 비유로 말씀하셨으며(마 13:31~32), 이는 세상의 것을 빙자하여 비유를 베푸신 것이다. 비유로 말씀하신 예수께서 진리의 성령을 보내 주실 것(요 14:16~17, 26, 15:26)과, 때가 되면 다시 비사(比辭)로 말씀하지 않고 밝히 알려 줄 것을 약속하셨다(요 16:25). 약속한 지 약 2천 년 만에 주의 이름으로 진리의 성령이 오셨다. 이 보혜사 성령은, 계시록의 대적과 싸워 이기고(계 12장 참고) 영적 새 이스라엘이 되어 약속대로 신천지 증거장막성전 12지파를 창설한 약속의 목자 이긴 자(계 7장, 10장, 계 15:2~5, 21:1~7)와 하나 됨으로 진리의 성읍이 되었고(슥 8:3, 계 3:12, 14장 참고), 온 세계에 하나밖에 없는 생명나무가(계 22:1~2) 되었다.

씨는 하나님의 말씀이요(눅 8:11), 하나님의 말씀은 생명이므로(요 1:4), 이 씨는 생명의 씨이다. 씨를 심는 밭은 사람의 마음이며(고전 3:9, 16), 나무는 사람이요(사 5:7, 단 4:20~22, 요 15:1~5), 이 나무에 앉는 새는 영이다(마 3:16).

예수님은 씨를 심어 된 나무에 새가 와서 앉는 것을 천국이라 하셨다(마 13:24, 31~32). 생명의 씨(말씀)를 심을 곳은 땅도 흙도 짐승도 아닌 사람의 마음이다(눅 8:15). 좋은 밭(마음)에 생명의 씨를 심었으니 생명나무가 난다. 이 나무가 자라서 열두 가지와 잎이 나고, 또 열매를 맺혔으니 이 열매가 곧 생명나무의 실과이다(계 22:1~2). 이 실과는 많은 사람이 먹고 살 수 있는 식물(食物)이 되며, 이 실과를 먹으면 영생을 한다(창 3:22). 이 나무에 씨의 본체이신 하나님의 성령이 임하여 하나가 되매 이 나무가 곧 천국이다(마 13:31~32). 이러므로 예수께서 씨를 천국 비밀이라고 하신 것이다(마 13:3~11, 막 4:10~20, 눅 8:4~15).

초림 때 하나님의 씨(성령)로 났고(마 1:20) 성령이 임하신(마 3:16) 예수님이 생명나무요 천국이었다(요 15:1, 요 14:6, 마 4:17). 그리고 초림 때 뱀이라고 한 바리새인의 목자(마 23:29~33)는 마귀의 씨(가라지)로 난 선악나무와 그 실과요, 구약 시대 마귀의 새 곧 악령이 임한 바벨론 왕(단 4:20~22, 계 18:2 참고)도 선악나무와 그 실과였다. 이와 같은 사건이 창세기와 예수님 초림 때 등장하였고, 또 예수님 재림 때인 계시록 성취 때도 등장하였으나 천국 비밀인 비유를 알지 못해 깨닫지 못하고 있다. 비유를 모르면 죄 사함 받지 못하고(막 4:10~13 참고) 그 심령이 영적 밤이 되며(요 1:4~5 참고), 말세의 사건인 계시록을 알 수 없고 구원받지 못하며, 선악나무와 그 실과가 된다.

우리 성도들도 생명의 씨로 나고 성령의 새가 임하면 예수님같이 생명나무가 되고 천국이 된다. 종교 세계의 말세는 하늘의 해, 달, 별들과 같은 선민(창37:9~11 참고)이 어두워지고 땅에 떨어지므로 영적 밤이 되어, 정통도 없고 구원받는 자도 없으며 성령 받은 자도 없다. 이러므로 ‘정통이다, 성령 받았다, 구원받았다’ 하는 말은 모두 거짓말이다. 천사를 통해 열린 책의 계시를 받은 자에게 계시를 받아야(계 10장) 가감할 수 없는 계시록을 통달하게 되고 또 생명나무가 된다.

재림 때의 약속의 목자를 통해 계시를 받은 신천지 12지파 성도들은 생명나무와 그 가지와 잎과 실과가 되었다.(계 7장, 계 14:1~5, 계 21장, 계 22:1~2 참고). 생명과 씨의 본체도 하나님이시요, 믿음의 근원도 하나님이시며, 사랑의 본체도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의 생명의 씨로 난 하나님의 백성 신천지 성도들은 믿음과 사랑으로 만국 소성의 소임(所任)을 다하자.

제공: 신천지 예수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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