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골미술관, 어린이 체험전시 ‘종이놀이터’ 진행
탑골미술관, 어린이 체험전시 ‘종이놀이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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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할머니 우리 함께 놀아요~”
▲ 서울노인복지센터 탑골미술관 세대통합전 <종이놀이터>에서 아이들이 체험활동을 하는 모습 (사진제공: 서울노인복지센터 탑골미술관)

[천지일보=백은영 기자] 서울노인복지센터가 지난 5월 16일 개관한 탑골미술관이 여름방학 기간을 맞아 27일부터 다음달 25일(일)까지 두 번째 기획전시를 준비했다.

‘모든 세대가 함께하는 열린 전시문화공간’을 꿈꾸며 개관한 미술관답게 이번 전시회 또한 세대 통합의 의미를 담은 어린이 체험전시 <종이놀이터>로 꾸며진다. 특히 이번 전시는 오랜 시간 미술관 어린이교육을 기획·진행해온 큐레이터 정희정이 함께 기획해 완성도를 더했다.

<종이놀이터>는 재활용박스를 이용해 만든 놀이 공간으로 만 3세부터 9세의 어린이와 어린이의 조부모 또는 부모 등 세대가 어우러진 체험활동을 통해 세대 간의 어울림과 교감의 기회를 마련한다.

더불어 전시 곳곳마다 환경·IT·예술에 대한 개념이 녹아 들어가 있어 어린이들에게 자연스러운 배움의 기회도 제공한다는 취지다.

▲ 서울노인복지센터 탑골미술관 세대통합전 <종이놀이터>에서 아이들이 체험활동을 하는 모습 (사진제공: 서울노인복지센터 탑골미술관)

미술관 측은 “<종이놀이터>는 참여 어린이들이 체험활동을 통해 놀이터에서 즐기고 창의적으로 꾸며 나감으로써 어린이들의 창의적인 미술활동, 재활용·지속가능 발전에 대한 인식과 사회성을 향상하도록 했다”며 “또한 전자 그림 그리기 등의 활동을 통해 어린 아이들의 창의성을 자극할 수 있는 IT기술과 예술과의 만남도 시도했다”고 전했다.

이어 “탑골미술관 실버도슨트 할아버지, 할머니로부터 애니메이션<두부와 콩나물>을 통해 우리나라 전래동요를 배움으로써 세대 간의 자연스러운 유대관계 형성과 문화유산의 전수자로서 어르신의 존재를 어린이들이 체득할 수 있도록 하고자 했다”고 강조했다.

모든 세대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공간이자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공간인 탑골미술관에서 열리는 어린이 체험전시 <종이놀이터>는 다음달 25일까지 서울노인복지센터 1층 탑골미술관에서 열리며, 어린이(만 3세~9세) 3000원, 성인(만 20-59세) 3000원, 노인(만 60세 이상) 2000원의 입장료가 있다. 문의 및 단체 예약은 02-6911-955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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