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주택보증이 25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고용노동부 ‘2013년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서와 인증패를 수여받고 당사 사옥 1층에서 현판식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한주택보증)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대한주택보증(사장 김선규)이 25일 고용노동부 ‘2013년 노사문화 우수기업’ 으로 선정돼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인증서를 수여받고 당사 사옥 1층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은 상생협력의 노사문화를 정착시킨 우수기업의 사례를 사회 전반에 확산시키고자 정부가 지난 1996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제도로, 대한주택보증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사례발표 경진대회를 거쳐 ‘노사문화 우수기업’에 최종 선정됐다.

우수 노사문화 추진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대한주택보증은 공공기관 특성에 맞는 합리적 노사관계 전략을 수립 실천하고, 신성장 동력 발굴 및 현안사항 해결을 위한 공동노력으로 미래지향적 파트너십을 구축해 왔으며, 특히 ‘10년 연속 무분규・2년 연속 무교섭 임·단협 타결’ 등 노조설립 이래 지속적으로 유지해 온 상생화합의 노사문화를 높게 평가받았다.

같은 날 대한주택보증 노사는 ‘회사발전을 위한 노사공동 선언’과 ‘노사공동 사회공헌 선언’을 발표했다.

노사 양측은 이번 선언을 통해 노사 관계가 기업경쟁력의 원천임을 재 인식하고, 대화와 상생을 통한 합리적 노사문화의 정착과 전략목표의 조기달성, 창조적 인재육성, 청년일자리 창출과 창조적 인재육성을 위해 공동노력하기로 다짐했다.

아울러 사회공헌 선언을 통해 국민주거안정에 기여하는 공기업으로서 국민행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실천하기로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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