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성재기(46) 남성연대 대표의 트위터에 한강 투신 인증샷이 올라왔다. (사진출처: 성재기 트위터)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26일 성재기(46) 남성연대 대표의 트위터에 올라왔던 한강 투신 인증샷이 돌연 삭제됐다.

이날 오후 3시 성대표의 트위터에는 “정말 부끄러운 짓입니다. 죄송합니다. 평생 반성하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성 대표로 추정되는 사람이 한강 다리 난간 밖에 위태롭게 서있는 모습이 담겨있었다.

소방당국이 오후 3시 19분쯤 성재기 대표가 투신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수색작업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성대표는 25일 남성연대 홈페이지에 한강 투신 예고 글을 올려 논란을 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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