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을 이용하는 원거리 환자와 가족들의 단기임대 수요가 늘어나면서 서울 대형 종합병원 인근 도시형 생활주택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강동역과 한림대학교 강동성심병원 인근에 있는 ‘강동 청광큐브’가 3차 분양을 진행하고 있다.

단지는 지하 1층 지상 20층, 총 286실(전용면적 24~27㎡)로 구성되며, 강동역과 길동역이 인접한 이중역세권 입지다. 정남향 위치와 중저층 이상 조망권이 보장된 주거환경이다.

강동 청광큐브 3차가 위치한 길동사거리는 풍부한 임대수요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삼성엔지니어링이 입주한 강동 첨단 업무단지 근로자가 2만여 명을 웃돌 것으로 예상되며 현대백화점, 이마트, 강동역 먹자거리가 있어 유동인구가 풍부하다.

특히 강동 큐브 3차가 입주하는 2014년 하반기에는 한림대학교 강동 성심병원 증축완료에 따른 1800여 명 병원근로자의 유입이 맞물려 신규공급 시 나타나는 일시적인 시세하락이 아닌 시세상승까지 기대되고 있다.

분양관계자는 “계약금 10%, 중도금 무이자로 3000만 원대 실투자 가능한 수익전문 상품으로 구성돼 있다”며 “입주는 2014년 9월 예정이며, 현장은 강동구 길동 한림대학교 강동 성심병원 후문에 있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