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통합총회(총회장 김삼환 목사) 남선교회 전국연합회가 지난 19일부터 2박 3일간 창립 85주년 전국대회를 대구에서 가졌다.

이번 대회는 전국 66개 노회 회원 3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라’는 주제로 열렸고, 참석자들은 교회와 사회에 봉사할 것을 다짐했다.

예장통합 증경총회장 이광선 목사는 개회예배에서 “양심대로 사는 것이 하나님과 나를 위한 삶”이라며 “정의와 공의를 살려 이 나라의 민주화와 남북평화 통일을 이뤄가자”고 당부했다.

공로명 전 외무장관과 김태우 국방현안연구위원장은 ‘주변정세와 공존공연의 길’과 ‘북한 핵실험과 우리의 대응’이란 주제로 각각 특강을 했다.

또 탤런트 오미희 씨는 고난 가운데서도 하나님이 함께했다는 삶의 이야기 간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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