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승연 기자] 한국산업융합협회는 이사회를 개최하고 LG유플러스 부회장인 이상철 초대협회장의 뒤를 이어 SKT 박인식 사업총괄을 제2대 협회장으로 추대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산업융합협회는 창조경제 발전을 위해 ICT 산업융합을 기반으로 신성장동력 및 고용창출과 관련된 행복동행 실천방안 등 융합사업 활성화에 적극적인 SKT의 박인식 사업총괄 영입을 통해 보다 탄력적으로 미래 창조경제를 선도하기 위한 정부정책에 발맞춰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할 예정이다.

최만범 한국산업융합협회 상근부회장은 이번 신임회장의 영입과 관련해 추후 협회가 산업융합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을 확대하고, 협회 회원사의 이익을 도모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인식 사업총괄은 1992년 SKT에 입사해 SK텔링크, SK브로드밴드 사장 등을 거쳐 현재 SKT(주) 사업총괄을 역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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