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일 안양 새중앙교회에서 예장대신 총회임원 입후보자 정책토론회가 열렸다. ⓒ뉴스천지

예장대신총회(총회장 김명규 목사) 선거관리위원회 주최로 지난 20일 안양 새중앙교회(박중식 목사)에서 총회임원 입후보자 정책토론회가 열렸다.

하지만 토론회에서는 총회장 후보인 최순영 목사의 총회발전기금 1억 원 기탁문제와 관련해 뜨거운 공방이 벌어졌으며, 대부분 후보자들의 인신 공격성 질문들만 난무하는 등 다소 어수선한 분위기 가운데 진행됐다.

토론회는 총회장 후보인 최순영(두란노교회) 목사를 비롯해 부총회장 후보 박재열(동산교회) 목사와 이강섭(수정교회) 장로가 각각 단독으로 입후보한 소견을 발표한 후 질의응답 하는 시간으로 가졌다.

한편, 예장대신 측 정기총회는 다음달 14일부터 4일간 경기도 안산 대부도의 새중앙교회 수양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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