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대신총회(총회장 김명규 목사) 선거관리위원회 주최로 지난 20일 안양 새중앙교회(박중식 목사)에서 총회임원 입후보자 정책토론회가 열렸다.
하지만 토론회에서는 총회장 후보인 최순영 목사의 총회발전기금 1억 원 기탁문제와 관련해 뜨거운 공방이 벌어졌으며, 대부분 후보자들의 인신 공격성 질문들만 난무하는 등 다소 어수선한 분위기 가운데 진행됐다.
토론회는 총회장 후보인 최순영(두란노교회) 목사를 비롯해 부총회장 후보 박재열(동산교회) 목사와 이강섭(수정교회) 장로가 각각 단독으로 입후보한 소견을 발표한 후 질의응답 하는 시간으로 가졌다.
한편, 예장대신 측 정기총회는 다음달 14일부터 4일간 경기도 안산 대부도의 새중앙교회 수양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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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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