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지연 기자] 40년 전통의 국내축산전문기업 선진(대표 이범권)이 업계 최초 일반인을 대상으로 식육에 관한 전문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일반 소비자들에게 식육 분야에 대해 전문적인 지식을 알려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마련됐으며 25일 서울 둔촌동 선진미트아카데미에서 열린다.

선진미트아카데미 유보희 원장이 강사로 나서 좋은 고기를 선별할 수 있는 방법과 육류의 부위별 특징과 요리용도, 육류에 대한 오해와 진실 등에 대한 내용을 3시간가량 진행한다. 

교육은 오는 25일을 시작으로 매월 넷째 주 목요일에 정기적으로 실시되며, 선진의 브랜드카페인 ‘선진포크의 해뜨는 마을’ 회원을 포함해 일반 고객 총 20명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 참가 희망자는 선진포크 카페를 통해 참가비 1만 원에 신청할 수 있다. 또한 교육을 수료한 사람들에게는 선진포크 제품 삼겹 300g과 앞다리살찌개 300g를 증정할 예정이다. 

선진 마케팅팀 서정관 팀장은 “축산 업계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처음 시도하는 만큼 알찬 내용의 교육을 마련했다”며 “소비자들이 육류에 전문적인 정보를 통해 돼지고기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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