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바로알자 성경과 신천지(44)

하나님의 말씀 성경에서 본 오늘날의 목자와 그들의 성경 지식은 어떠한가?

구약 성경의 묵시에 관하여, 이사야 29장 9~14절에 모든 묵시는 봉한 책의 말이라 하였고, 하나님께서 깊이 잠들게 하는 신을 부어 눈을 감기시고 머리를 덮어씌우셨으므로 선지자도 선견자도 소경이며 묵시를 알지 못한다고 하였다. 그리하여 그들은 사람의 계명으로 가르쳤고, 사람의 계명으로만 배운 자들의 신앙은 입으로는 주를 가까이하여 ‘주여 주여’ 하였으나 그 마음은 하나님과 멀고 멀었다. 그러나 묵시는 그것을 이룰 정한 때가 있었다(합 2:2~3). 그 때에 열어 인자에게 먹여 주신 후 패역한 선민에게 보내어 전하게 하셨다(겔 2장, 3장). 그가 곧 예수님이었다. 초림 때 예수님께서 열린 책을 받아 모든 것을 다 이루셨다(요 19:30).

신약 성경의 묵시인 요한계시록에 관하여, 계시록 5장 1~4절에 오늘날의 목자도 소경이 되어 일곱 인으로 봉한 책인 묵시(계시록)에 대해 아는 자가 없다고 하였다.

그들이 아는 것과 가르치는 것은 역사적(유전적) 계명뿐이다. 묵시가 계시되어 실상으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인류에게 구원이 없고 하나님의 나라도 없으며 하나님도 천국도 이 땅에 오시지 않는다. 이는 하나님의 뜻과 성경을 아는 자의 말이다.

계시록은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이며(계 1:1), 이 가운데 기록된 것을 지키지 않거나 가감하면 천국에 가지 못하고 저주를 받는다고 하셨다(계 22:18~19). 그러함에도 왜 목자들이 묵시록 곧 예수님의 계시록을 가르치지 못하거나, 또 가르치더라도 사람의 생각으로 연구하여 가르치는가? 그것은 계시를 받지 못하여 그 참뜻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알지 못하면 구원받는가? 아니다. 구원받지 못한다. 요한이 하늘의 천국 보좌 앞에 올라가(계 4장) 일곱 인으로 봉한 책에 대해 펴거나 보거나 할 자가 없어 하나님 보좌 앞에서 크게 운(계 5:1~4) 원인은, 그 봉한 책이 열리지 않아 책에 기록된 하나님의 비밀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하나님의 소망도 우리의 소망 곧 구원도 없기 때문이었다.

오늘날 예수님이 그 일곱 인을 다 떼시고 열어(계 6장, 계 8:1) 천사를 통해 영적 요한에게 주어 세상 만민에게 전하게 하셨다(계 10:1~2, 8~10). 초림 예수님이 하나님께서 묵시를 열어 주신 책을 받아(겔 2:8~3:3 참고) 말씀하시기를, 아들과 또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는 자만이 하나님을 안다 하셨고(마 11:27),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를 아는 것이 영생이라고 하셨다(요 17:3).

오늘날 예수님의 계시를 받은 자인 영적 요한(이긴 자)과 또 영적 요한을 통해 계시를 받은 자(12지파 14만 4천과 흰 옷 입은 무리)만이 하나님과 예수님을 알게 되고, 예수님과 또 예수님이 보낸 자(사자)인 영적 요한을 알아야만 영생을 얻을 수 있다.

신약 성경에서 영생 천국을 구하고 있거니와, 신약 곧 새 언약은 이긴 자 영적 요한을 증거하며 가르치고 있다. 계시록은 보고 듣고 지시를 받은 자인 이긴 자가 유업을 이을 하나님의 아들이 되고(계 21:7), 하나님도 예수님도 천국도 이긴 자에게 임하며, 영생의 양식, 치리권과 심판권도 이긴 자가 받게 된다(계 2장, 3장).

신약 곧 계시록 성취 시대의 신앙인들은 약속의 목자 곧 이긴 자를 만나는 것이 복이다. 이긴 자를 통하지 않고는 구원이 없다. 이것이 새 언약 곧 신약의 예언이요, 오늘날의 성취된 실상이다. 오늘날 신약 성경 말씀을 신앙의 스승으로 삼고 길로 삼는 자는 약속의 목자 이긴 자를 알고 만나게 될 것이다.

제공: 신천지 예수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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