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랙야크와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오는 8월 20일까지 여의도ㆍ뚝섬 한강공원에 여름 캠핑장을 운영한다. (사진제공 : 블랙야크)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블랙야크가 20일부터 오는 8월 20일까지 여의도ㆍ뚝섬 한강공원에서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와 함께 한강 여름 캠핑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블랙야크와 캠핑문화연구소 ㈜캠프엔, 한강사업본부는 여의도에 300동, 뚝섬에 120동 등 총 420동의 텐트를 설치해 시민들이 부담 없이 캠핑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

캠핑장에 설치되는 텐트는 블랙야크의 2013년 신제품인 ‘야크스크린돔’으로 장마철에도 캠핑을 즐길 수 있는 5인용 다용도 멀티텐트이다.

또 블랙야크 익스트림팀에서는 매주 토요일 오후 5시에 여의도 캠핑장에서 텐트설치 기초강좌, 캠핑장 기본매너, 퍼니처 사용법 등의 캠핑교육을 진행한다.

블랙야크 마케팅본부 신재훈 이사는 “한강 캠핑을 통해 도심에서의 힐링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캠핑의 즐거움을 더 많은 사람과 나눌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예약은 홈페이지(hangangcamping.co.kr)를 통해 가능하며 비용은 텐트 1동당 2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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