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최성애 기자]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이유일)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강원도 춘천 지역에서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는 쌍용자동차 모든 차종(대형 상용차 제외)을 대상으로 춘천역 광장에 수해차량 전담 작업장을 마련해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09:00~17:30) 진행한다. 

이 기간에 입고하면 엔진 및 밋션, 액슬 작동상태, 내부 수분유입상태, 에어컨 작동상태 및 필터, 각종 오일류를 점검받을 수 있으며 소모성 부품 무상교환 등의 서비스가 무료다. 또 자차 보험 미가입 수해 차량은 총 수리비 30%를 할인받을 수 있다. 

쌍용차는 여름철 국지성 호우, 게릴라성 폭우 및 태풍 등의 자연재해로 차량 피해를 본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31일까지 수해 차량 특별 정비서비스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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