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다문화‧음주운전 등 주제로 진행
[천지일보=김성희 기자] 환경‧다문화‧음주운전‧금연 캠페인을 주제로 한 청소년 공모전이 열린다.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한예진)은 환경, 다문화, 장애인 인식 개선 등을 주제로 ‘제5회 대한민국 청소년 디자인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전국 중‧고등학교 재학생 및 동등한 자격의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가힐 수 있다. 작품은 환경, 다문화, 장애인 인식개선, 음주운전, 금연, 약물 금지 캠페인 등을 주제로 제작해 오는 9월 30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응모 분야는 포스터(A3/jpg), 모션그래픽(2~5분/avi, mov, wmv, mpeg), 애니메이션(3~10분/avi, mov, wmv, mpeg) 부문으로 구분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대회 수상자에게는 ▲대상(1팀) 상금 100만 원 외 상장, 트로피, 한예진 입학 시 입학장학금 ▲금상(1팀) 상금 50만 원 외 상장, 트로피, 입학장학금 ▲은상(2팀) 상금 30만 원 외 상장, 트로피, 입학장학금 ▲동상(2팀) 상장, 트로피, 입학장학금 ▲장려상-문화상품권 또는 뮤지컬 티켓, 상장 ▲입선 상장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공모전을 주관하는 영상디자인학과 이기순 교수는 “이번 공모전은 예비 디자이너 청소년의 꿈을 지원하고 재능을 발굴시켜주는 자리”라며 “영상디자인분야에서 활약하고 싶은 청소년에게 좋은 도전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 접수는 한예진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 접수가 가능하며, 작품은 웹하드나 우편접수를 통해 하면 된다. 본선은 10월 5일 한예진 아트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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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희 기자
kimsh@newsc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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