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두피모발협회 제1회 기술혁신상 현대아이비티 양모제 ‘헤어2:8’ 선정(사진제공: 국제두피모발협회)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사단법인 국제두피모발협회(이사장 김영배)는 2013년 7월에 처음 개설한 제1회 기술혁신상 수상자 심사결과 현대아이비티비의 ‘헤어2:8’양모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현대아이비티는 세계 최초로 생체친화형 유무기물 복합체로 비타민씨를 안정화 시킨 점과 이를 기반으로 기존 약물 발모제와는 다른 새로운 개념의 ‘헤어2:8’ 의약외품 양모제를 직접 개발 제조하여, 세계최고의 제품을 탄생시킨 공로로 이 상을 받았다.

특히 대표적인 임상전문기관의 효능테스트에서도 일반 양모제 효능테스트 기간이 통상 6개월에서 1년 정도의 기간이 소요되나 현대아이비티의 양모제 효능테스트에서는 16주라는 짧은 적용기간이었지만 기존 약물제품보다 뛰어난 양모촉진 성과를 보여 기존 제품과는 차원이 다른 양모제임을 입증한 바 있다.

또한 2013년 정부가 한국화장품업계의 세계시장 진출을 육성하는 시기에 출시 2개월 만에 중국, 일본, 필리핀등 세계 9개국 14개업체로부터 구체적인 수출조건 협상단계에 진입하는 등 활발한 수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점도 금번 수상자 선정에 참고가 됐다.

김영배 이사장은 “금번 심사기준으로 세계시장 경쟁력과 기술적 독보성이 심사의 핵심 기준이며. 특별히 보조제로 사용된 신소재 비타브리드C는 화장품, 두피모발 산업계의 오랜 숙원인 활성물질 비타민C의 안정화를 실현한 세계최초이며, 획기적인 기술적 진보를 이룬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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