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 김대중 전 대통령 시민추모협의회와 민주당이 주최한 추모행사가 22일 오후 7시 서울광장에서 열리고 있다. ⓒ뉴스천지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영결식을 하루 앞둔 22일 김대중 전 대통령 시민추모위원회와 민주당은 서울광장 공식 분향소에서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추모문화제를 열었다.

행사는 민주당 정세균 대표와 김상근 6.15남측위원회상임대표의 추모사 낭독과 인간문화재 신영희 씨의 판소리 공연을 비롯해 원불교와 불교 의식, 진혼무 등 다양한 추모공연으로 이어졌다.

지난 19일 다발성 장기부전으로 서거한 김 전 대통령의 영결식은 23일 오후 2시 국회 앞에서 열린다.

▲ 22일 고 김대중 전 대통령 추모행사에 참여한 민주당 인사와 시민들. ⓒ뉴스천지
▲ 추모행사가 끝난 뒤 시민들과 민주당 인사들이 솔아솔아푸르른솔아를 합창하고 있다. ⓒ뉴스천지
▲ 고 김대중 전 대통령 추모 무대 아래쪽에 고인의 영정이 초상화로 그려져 있다. ⓒ뉴스천지
▲ 추모행사장 한쪽에는 어린이들이 통일을 염원하는 학을 접고 있다. ⓒ뉴스천지
▲ 민주주의의 수호를 염원하는 촛불 퍼포먼스. ⓒ뉴스천지
▲ 추모행사가 열린 서울광장 한쪽에 네티즌들이 만든 비둘기 조형물에는 김 전 대통령에게 드리는 시민들의 메시지가 달려 있다. ⓒ뉴스천지
▲ 평화를 상징하는 비둘기의 조형물로 입에 잎새를 물고 있다. ⓒ뉴스천지
▲ 고 김 전 대통령의 명복을 기원하는 '평화의 비둘기' 깃털. ⓒ뉴스천지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