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조 상품 유통 근절 캠페인’ 박신혜 일일교사 깜짝 변신(사진제공: 특허청)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영화배우 박신혜가 정품 사용 실천을 위한 일일교사로 깜짝 변신했다.

‘위조 상품 유통 근절 캠페인’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박신혜가 15일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광신중학교에서 ‘짝퉁OUT, 정품OK’를 주제로 미니 강연을 진행 한 것.

이번 체험학습은 특허청이 청소년들에게 위조 상품의 유해성 및 정품사용의 중요성을 알기 쉽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이다.

박신혜는 중학생 170여 명을 대상으로 정품과 위조 상품의 식별법을 알려주고, 학생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그녀의 깜짝 등장에 열광적인 호응을 보이며 위조 상품 구매방지 강연에 더욱 귀를 기울였다.

박신혜는 “위조 상품 유통근절 캠페인 홍보대사로서 학생들과 직접 소통하며 지식재산권 보호의 중요성을 전달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소비자를 대표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정품 사용 실천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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