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큐 대회와 캠핑을 함께 즐기는 축제

[천지일보·천지TV=손성환·김미라 기자] 바비큐 요리 경진대회와 함께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열립니다.

사단법인 대한아웃도어바비큐협회는 오늘(15일) 서울 반얀트리클럽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8월 23일부터 25일까지 천안시 독립기념관 서곡오토캠핑장에서 건전한 아웃도어 조성을 위한 ‘바비큐 팸 아웃도어 포레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차영기 회장 | (사)대한아웃도어바비큐협회)
“우리나라 아웃도어 바비큐 시장도 세계 최고 수준입니다. 우리나라 아웃도어와 바비큐 문화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 어느 정도 기준점이 됐으면 하는 게 개인적인 바람입니다”
이번 행사는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와 한국관광공사, 농림축산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우리 돼지고기 한돈의 우수성을 홍보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돕고 다양한 메뉴개발을 통해 새로운 바비큐문화를 조성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녹취: 정용완 차장 | 한국관광공사)
“이제 관광도 융복합 시대입니다. 음식관광 그리고 레저, 아웃도어…”

우승자는 자신의 이름을 브랜드화하고 레스토랑 오픈, 관련 장비 판매 등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습니다.

이번 행사의 홍보대사로는 보디빌더 이대준 씨, 요리사 토니 오 씨가 활동합니다.

대한아웃도어바비큐협회는 이번 챔피언십 이후로 한·중·일 협회를 구성해 국제적인 활동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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