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정상급 비보이들의 열띤 축제가 시작됩니다.

‘R16 KOREA 2013 세계 비보이 마스터즈 대회’ 공식 기자회견이 오늘(12일) 오후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한국관광공사 관계자를 비롯해 비보이 홍보대사 박재범, 참가 선수단 등이 참석했습니다.

(녹취: 민민홍 | 한국관광공사 코리아마이스뷰로 실장)
“(R16 KOREA 세계 비보이 마스터즈 대회)가 명실공히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 TOP 이벤트가 되고 있습니다.”

이날 무대에 오른 박재범은 “힙합을 통해 한국을 알릴 수 있어 기쁘다”며 3년째 홍보대사를 맡은 소감을 전했습니다.

(녹취: 박재범 | 홍보대사)
“이렇게 힙합이 주목받고 힙합을 통해서 한국을 알릴 수 있어서 매우 기쁘고...”

특히 영국의 6살 비보이 신동 Terra 자매가 멋진 무대를 선보여 참석자들의 박수 갈채를 받았습니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세계 20개국에서 펼쳐진 각각의 예선을 통해 비보이 댄서들이 최정상의 자리를 놓고 경합을 벌이는 자리입니다.

베틀의 진수를 보여줄 이번 행사는 오는 13~14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진행됩니다.

(영상취재/편집: 김미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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