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옴니뷰 주차시연 (사진제공: 이미지넥스트)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국내 유일의 AVM(Around View Monitoring) 전문 업체인 ㈜이미지넥스트(대표 백원인)가 국내 자동차 애프터마켓 대표 전시회인 ‘서울 오토살롱’에서 자동차 유리창 전면을 가리고 자사 AVM 제품인 ‘옴니뷰’로만 운전하는 모습을 시연한다.

최근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국제전시회로 인증 받기도 한 ‘서울오토살롱’에서 이미지넥스트는 독립식 14개 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펼쳐지는 이번 전시회에 이미지넥스트는 자동차의 전면 유리를 모두 가린 채 ‘옴니뷰’를 통해 보는 화면만으로 주차하는 모습을 시연한다.

현장에서 옴니뷰 전문 대리점인 OVC(360° OmniVUE Center)를 모집하고 판매중인 사이드미러형 제품 (55만 원, 장착비 미포함)과 최근 출시한 휀더형 제품(50만 원, 장착비 미포함)도 현장판매를 진행하며, 유명 레이싱 모델인 허윤미와 한지은이 모델로 나선다.

한편 이미지넥스트는 올해 3월에 고급외제차와 일부 중대형차에서 옵션으로만 볼 수 있었던 고급 프리미엄 사양인 AVM 제품을 국내 최초로 애프터 마켓에 선보이면서 주목을 받고 있는 기업이다.

AVM 제품은 마치 하늘에서 자동차를 내려다보는 것처럼 차량 내 모니터에서 자동차의 360° 주변(Around)을 한눈에 볼 수 있고 자동차 반경 1m 이내 전후좌우를 각각 볼 수도 있어 도로주행 시 또는 주차 중 차량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는 차원에서 소비자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기술이자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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