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결혼시즌을 앞두고 웨딩촬영을 준비하는 예비부부들을 위한 ‘웨딩화보 자연스럽게 찍는 방법’이 공개됐다.

웨딩화보를 잘 찍기 위해서는 먼저 스튜디오를 잘 선정하고 파악해야 한다. 스튜디오의 분위기와 콘셉트를 파악한 후 웨딩드레스를 골라야 실패 요인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특히 웨딩드레스는 촬영 전 자신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디자인을 골라놓아야 후회 없이 촬영에 전념할 수 있다. 또 촬영 전 스튜디오 촬영의 핵심 사항을 충분히 숙지해야 나중에 불만을 제기하는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다.

드레스는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만 고집하다 보면 웨딩사진이 단조롭게 나올 수 있어 자신에게 어울리는 다양한 스타일의 디자인을 선택해야 한다. 헤어&메이크업 역시 평소 마음에 드는 사진을 스크랩해 충분한 상담을 거쳐 선택하는 것이 좋다.

35년 경력의 웨딩전문가 김라파엘 원장은 “예식 당일에는 새 드레스를 입는 것이 좋지만, 실내 촬영용 드레스는 사진으로 보이는 것이기 때문에 굳이 새 드레스를 입을 필요는 없다”며 “실내 촬영 시 가장 중요한 것은 스튜디오 분위기나 색감에 어울리는 드레스 3~4벌로 연출해야 좋은 사진을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오띠모웨딩은 웨딩드레스 한 벌당 최대 7명의 신부에게만 제공하고 있으며, 맞춤급 웨딩드레스가 포함된 웨딩토탈패키지를 205만 원대에 선보이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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